~ 토스 The Money Book 에 나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예적금은 대표적인 저축 상품이지만, 긴 기간 동안 돈을 묶어두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래 상품들을 고민해볼 수 있다.
1. 파킹 통장
- parking (주차) + 통장. 주차하듯이 언제든지 돈을 넣었다 뺄 수 있는 통장
-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 돈을 넣어두는 기간이 짧아도 높은 금리 얻을 수 있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35242i
- 주로 인터넷전문은행 (오프라인 지점 없는 은행), 제 2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에서 파킹 통장 상품을 제공함.
네이버 페이 금융 > 파킹에서 상품 목록 볼 수 있음
- 경기 변동성이 클 때 인기가 많음. 경기가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예적금, 주식, 채권 등에 돈을 묶어 두기보다 언제라도 돈을 쓸 수 있는 파킹통장을 더 선호하는 것.
- 예치금(맡겨두는 돈) 한도가 정해져있어서 큰 금액을 예치해두기 어려움
- 예금자 보호는 최대 5000만원 까지. 더 큰 금액을 파킹통장에 두고 싶으면 여러 금융사 상품에 쪼개서 두기
2. CMA
-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줄임말. '자산관리계좌' 라고도 함.
- CMA 는 증권회사가 만드는 상품. 고객이 맡긴 돈을 안전한 채권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줌.
네이버 페이 금융 > CMA 에서 상품 목록 볼 수 있음
증권회사와 연계된 은행에서도 개설할 수 있음
-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은행의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 (직장인들이 월급통장이나 비상금 통장 용도로 사용)
-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일부상품을 제외하고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함
3. MMF
- Money Market Fund 의 줄임말
- MMF 는 증권회사가 만드는 상품. 고객이 맡긴 돈을 금리가 높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한 뒤 투자 수익을 돌려줌. (초단기금융상품)
- CMA에 비해 수익률이 더 높지만 그만큼 원금 손실의 위험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