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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phie Apr 07. 2017

난쟁이가 된 크레파스 안녕

쓰다남은 크레파스들로 작품만들기



안녕하세요!

탱XD

소탱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글의 주제는!

크레파스!

어릴 때 가장 먼저 손이 갔던 미술 재료,

누구에게도 친근한 재료,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저는 크레용,크레파스 참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자주 쓰는데 ㅠㅠ

흑...


부러지고 닳아 난쟁이가 되어버린 크레파스!

버리기엔 아깝고.. 쓰자니 너무 작거나

지저분해진 나의 크레파스 ㅠ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던 것 같은!

크레파스를 녹여만든 작품!!




도전!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아직 붙이기 전에 위치를 잡아주세요!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남은 것들은 저렇게 이어서 붙여주어도 됩니다 ^*^

버릴게 하나도 없네요!

추억이 그득그득!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준비 하시구요!

GO!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드라이기 발사!


조금씩 녹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옆에 크레파스와 뒤섞여서 흘러내립니다!

두께감도 좋구요!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전부터 너무 해보고싶었던 작업이라, 하면서도 너무 좋네요!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완성 모습입니다.


난쟁이 크레파스로 작품만들기 _ 탱XD _ 무단도용금지


두께는 이렇습니다. 유화느낌도 나고, 마블링물감의 느낌도 나네요!




저는 늘 이렇듯 갑자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날 손댄건 거의 그 날 끝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시간이 지나면.. 그 느낌이나 감정..별로 손이 안가더라구요!


물론, 장기적으로 하는 것들은 빼구요!


오늘의 제 작품은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으로,

탱XD

소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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