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 광고캠페인의 뒷이야기들.
브라이언에잇에서 이번에 어퓨의 신제품 선크림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을 제작하였습니다.
어퓨는 선크림으로 굉장히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브라이언에잇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어퓨의 브랜드 캐릭터와 브라이언에잇이
해온 그간의 결과물들이 fit 이 잘 맞을 것 같아서 광고주께서 직접 연락해주셨고,
그래서 어퓨 선크림의 신규 광고를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의뢰를 주셨던 내용은,
아주 심플했습니다.
병맛이든 뭐든 좋으니 슈퍼에어핏 선크림의 가장 큰 장점인
선크림 발라도 끈적이지도 않고 티도 잘 안나는 포인트를 소구해달라는 부탁이셨습니다.
병맛이든, 노래든 상관없으니, 제품의 강점을 소비자들이 단박에 알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셨지요.
그래서 브라이언에잇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드렸고,
그중에서 어퓨의 재기발랄함을 표현할수 있었던 할머니의 수다편이 광고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끈적이고 허여멀거런 선크림을 바른 큰할머니.
투정부리는 큰할머니에게 일갈하는 작은 할머니의 한마디.
아따형님 귀 열고 잘 들으쇼잉~
슈.퍼.에.어.핏
백탁현상도 없고 끈적이지도 않은 제품의 강점을
어떻게 직관적으로 임팩트있게 전달할까 고민하다가
제안드렸던 키워드는 바.(른듯)안 바른듯
바.안.바 선크림이라는 애칭을 만들어드렸습니다.
바밤바가 연상되기도 하는 애칭이라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징을 전달하면서도
연상도 쉽게 될수 있는 장점을 가진 애칭이었습니다.
브랜드들에게서 요즘 SNS를 위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졌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영상으로 하기엔 제작비 이슈가 컸습니다.
브라이언에잇에서는 이번 광고를 제작할때 SNS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였습니다.
한번 촬영할때 다수의 쿠키영상을 만들었고, 이것중 하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아이디어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본편도 재밌지만 쿠키영상도 무척 재밌어서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몇 개 소개해보자면.
첫번째 것은 본편의 큰할머니에게 선크림을 소개해달라고 그것도 10초안에...
그랬을때 할머니의 반응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두번째 영상은,
슈퍼에어핏이라는 제품 네이밍을 고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만든 쿠키영상입니다.
할머니에게 슈퍼에어핏이라는 네이밍은 너무 어렵기만 해보이는데,
그래서 광고감독이 할머니에게 네이밍을 알려드리는데...여기에 반전이.
위의 버젼과 같은 편인데, 이번엔 더욱 사랑스러운 버젼.
0:16
할머니가 이정도면 훌륭하시지 암.
마지막으로, 슈퍼에어핏을 외치는 할머니의 모습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든 인스타그램 이벤트인데요.
고요속의 외침입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https://www.instagram.com/p/B_6kpKSHuQZ/?igshid=1f4rnoer57m5v)
하나의 영상이지만, 그안에서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하나의 키워드로 잡아내는 것.
물론 소비자들에게서 쉽게 불리울수 있도록 만들어내는게 중요해보이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재밌는 할머니들의 대화로 풀어내서 콘텐츠로 만들어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영상으로 그친게 아니라 이것저것 디지털에서 사람들의 경험과 참여를
만들어낼수 있는 확장 컨텐츠가 많이 만들어드린게 어퓨 브랜드에게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영상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얻을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브라이언에잇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수 있고
브랜드에게는 목표를 이뤄드리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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