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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잉타입 Feb 27. 2019

'제2의 말뫼의 눈물?!', 한국 조선업이 다른 이유

울산 출신 '조선의 아들' 직접 말하는 조선 이야기

https://youtu.be/YhFE5Br8zfQ


울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장 한복판엔 서 있는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 

높이 128m, 중량 7560t인 이 크레인의 출생지는 스웨덴입니다.  

2003년 스웨덴 말뫼시 조선소에서 단돈 1달러에 울산으로 팔려왔는데요. 

세계를 호령하던 조선업 강자 스웨덴이 조선업이 

무너지면서 처치곤란이 된 크레인을 한국에 넘긴 겁니다. 


사실상 조선업이 완전히 끝났다는 게 확정된 날입니다. 

한국으로 실려 가던 날, 수많은 말뫼 시민들이 조선소로 몰려와 

그 장면을 눈물로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말뫼의 눈물 때 한국으로 1달러에 팔려온 골리앗 크레인.


한국 조선업이 무너지면서 다시금 말뫼의 눈물이 회자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제2의 말뫼의 눈물처럼 조선업 붕괴가 나지 않을까하는 거죠. 

조선 담당인 박현광 기자가 말뫼의 눈물이 한국에서 재현될지, 위협은 어떤 게 있는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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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 http://bit.ly/KingOfJournalist 박현광 비즈한국 기자와 함께합니다. 

박현광 기자는 코인판에서 유명한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 

이 기사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조선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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