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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sha Feb 21. 2020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0

이탈리아 밀라노 / 필름 사진

우리가 신호들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 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배우

NaturaClassica -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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