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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sha Oct 13. 2022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40

호주 시드니 / 사진

요즘엔 아프니까 밤낮 몸무게를 재거든. 시간에도 무게가 있어. 매일 가벼워지거든. 옛날에는 무거워지는 걸 걱정했는데, 지금은 매일 가벼워지는 게 걱정이야.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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