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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개미 Dec 17. 2024

모르겠다

모르겠어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마케팅과 디자이너의 사이

서로 알다가도 모르고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또다기

알겠다가 싶다가도 모르고


브랜드 디자이너 입장으로는 브랜딩을 챙기려고 하고

마케팅과 판매는 매출을 챙기려고 하니

협의보다는 매출로 이어지는 판매쪽 디자인이 승리하는 순간

자책감 허무함 이게 뭐지


설득을 위해 만든 시안들은 다 버려지고 내 시간도 버려지고 돌고 돌아 원점


디자인은 디자인을 모르는 많은 사람에게 평가 당하기 너무 쉽다. 쉽게 보여서 그런가?


그냥 내 3주가 이리도 허무해서 써본 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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