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마케팅과 디자이너의 사이
서로 알다가도 모르고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또다기
알겠다가 싶다가도 모르고
브랜드 디자이너 입장으로는 브랜딩을 챙기려고 하고
마케팅과 판매는 매출을 챙기려고 하니
협의보다는 매출로 이어지는 판매쪽 디자인이 승리하는 순간
자책감 허무함 이게 뭐지
설득을 위해 만든 시안들은 다 버려지고 내 시간도 버려지고 돌고 돌아 원점
디자인은 디자인을 모르는 많은 사람에게 평가 당하기 너무 쉽다. 쉽게 보여서 그런가?
그냥 내 3주가 이리도 허무해서 써본 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