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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자유 Nov 08. 2022

토스의 에러 메시지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제가 토스에 입사한 이래로 가장 많은 분들과 협업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에러 메시지는 유저 경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앱에 매력을 느끼고 다운을 받고, 적응하고, 잘 사용하다가 마주치게 되는 에러. 여기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면 제품에 대한 사용성은 물론 브랜드 호감도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아티클에서는 좋은 에러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다루었는데요. 많은 회사에서 라이팅 가이드라인을 만듭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가이드라인을 학습할 수도, 외울 수도 없으며 그래야 하는 강한 동기도 없어요. 특히 라이터가 아닌 사람들은 더더욱이요. 규칙을 만드는 건 어렵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건 몇 배나 더 어려운 일입니다. 


토스 역시 시작은 가이드라인에서 출발했지만, 이 가이드라인을 잘 전파하고 모든 팀원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잘 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했어요. 그 중 하나가 작년에 발표한 보이스톤 메이커였고, 또 다른 하나가 이번 아티클에서 소개해드리는 프레이머링이라는 기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 디자인 테크 블로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브런치 댓글로 남겨주세요.


http://bit.ly/3Gw3F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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