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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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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언화가 Oct 19. 2023

정답 말고 해답

매일 바뀌는 출퇴근 퀴즈

뚜벅이에서 초보운전자가 되었다.

출퇴근만 3시간!


차가 없는 시간에 운전하기 위해

새벽 5시 반 출근을 택한 1인!


이른 출근은 적응했지만,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건,

퇴근길이다.


그날그날 달라지는 네비의 퇴근길 길 안내.


신기한 건 목적지는 언제나 같다는 거다.

'정말 이 길이 맞아?'라는 의문을 품고

운전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집에 닿게 된다.


정해진 답은 없지만,

어떻게 가도 답은 나오는 신기한

길 찾기 문제.


그래도 이 길, 저 길을

헤매다 보니 내게 맞는 길을

알 것 같다.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하는 이유는

내게 딱 맞는 답을 찾기 위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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