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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대장 Feb 28. 2020

[stress] 성격유형별 스트레스 예방법 4가지!

유형별로 알아보는 스트레스 상황

 사람이 모인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 없이 직장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관리를 잘해야 직장생활을 오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미리 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유발되는지 알고 그 상황을 "조심 또 조심" 한다면 우리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불가능하겠지만, 

우리끼리라도 조금씩 그런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유형별 4가지로 구분지었다. 

당신에게 해당되는 상황을 유의하며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이럴 때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유형별로 알아보는 스트레스 상황!!


■ 말 없이 너무너무 답답할 때! (ES)

 팀원들과 밥을 먹으면서도 유독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랜 시간의 침묵을 힘들어하는 경우다. 내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아무도 말하지 않는 상황! 차라리 반대 의견이라도 나와야 이야기를 할텐데 말이다.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는 상황도 마찬가지다. 업무를 빨리 빨리 쳐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딜레이 되는 것을 불편해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빠르게 살펴보고,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만 해도 일처리가 쉬울텐데... 조직내에서 실현 가능성 낮은 이론이나 적용을 핑계로 늦춰지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눈앞에 놓인 문제를 외면하고 중장기 계획부터 논하는 것은 더더욱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장기적인 문제는 뒤로 미루고, 현실적인 고민부터 한다면 업무의 효율화가 더 높아질텐데 말이다!

■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때! (I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고려해도 성공할 확률이 별로 없는데,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진행할 경우 굉장히 힘들어 한다. 특히, 변화를 위한 변화가 감행되는 것을 싫어하며, 그대로 두어라~~ 고 말하는 편에 속한다.

 전체 흐름을 신경쓰다 디테일을 놓치는 환경에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유발되며,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함에도 다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나 혼자만 힘든 상황을 보게 된다.

 만약 당신이 이 유형에 속한다면, "시끌시끌",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질색 할 것이다. 차분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라면 환영하지만, 한 사람의 이야기도 끝나기 전에 다른 할 말이 여기저기서 나온다면 그것자체로도 "스트레스" 파티를 하게 될 것 이다!!


■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해오던 관행을 유지할 때! (EN)

 지난 번 같은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다른 방법을 고안할 법도 한데,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한다면, 그리고 그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신은 이 유형에 해당된다.

 매일매일이 다르고 세상은 이렇게 빨리 변하는데, 우리만 제자리 걸음을 하는 느낌이 든다면, 도태된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다.

오랫동안 지켜온 방식이 정답은 아닐텐데, 항상 같은 방식만 추구하며, 제약이 많다고 느낄때 당신은 새로운 시도 보다는 포기를 선택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당신의 가능성을 믿는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포기하지 말고, 시도하시라... 응원해 드리고 싶다!


■ 전략이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때! (IN)

나 역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매순간 새롭고, 어렵다. 그래서 실행을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생각할 시간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조직내에서 실용성만 가지고 판단하고 움직인다면 그것자체로 나에게 스트레스를 퐉퐉! 주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전략이 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기란, 하늘을 보지 않고 별을 따는 일과 같다고 생각한다.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시간과 생각을 정리할 시간만 준다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저 집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뛰어드는 것을 싫어하는 당신에게 나도 그렇다고, 빨리 끝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니 우리 속도에 맞추자고 말해주고 싶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이게 뭐가 중요해?", "일 하는데 큰 지장 없겠는걸?" 등등 다른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길때에도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은 너무도 다르다. 각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좀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위 내용 중에서 당신이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언제인가?

그리고 그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보았는가?


앞으로는 우리 함께 헤쳐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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