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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와 AI의 향연 2024 CES

CES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1월 초에 많은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 스마트폰, TV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강한 제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IT 기업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기업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되었는데요. 경쟁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곳들까지 협업을 하며 시장에서 빠른 변화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 가운데 2024 CES에서 주목할 점을 돌아보았습니다.




시장 규모가 커지는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저널


모빌리티란 이동 수단을 뜻하는 것으로 자동차에 국한된 것에서 다양한 것들이 등장합니다전기차, 자율주행 부문으로 상당한 투자가 진행되었으며 기존 기업들도 빠른 행보를 보입니다. 2024 CES에서 기아와 우버의 협업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아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PBV 시장을 선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PBV란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뜻합니다)


기아는 2024 CES에서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양산을 위한 의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더 나아가 카셰어링 부문에서 시간이 자날수록 점유율이 높아지는 우버와 협력을 강화합니다. 


사진출처:LG전자 뉴스룸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의 사업에서 철수를 하는 가운데 신사업으로 배터리와 전장부문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죠. 전장 부문의 경우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2023년에는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는 1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LG전자에서 핵심적인 부문으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2024 CES에서 새로운 기술력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도 가전 부문에서 막강한 기술력을 보여주었으며 알파블이라는 것을 선보입니다. 이는 업무를 보기에도 편안 미래 자동차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데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I에 쏟아진 관심


2022년 말부터 AI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챗GPT로 인해 구글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에서 투자를 하며 활용하고자 합니다. 2024 CES에서도 AI 관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AI를 접목한 여러 제품과 기술들이 공개되는데요. 삼성전자의 경우 세계 최초로 AI폰인 갤럭시 S24를 선보입니다. 이후 연초부터 빠른 출시를 하며 국내 사전 판매는 12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의 경우도 AI를 활용한 제품을 공개합니다. AI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스킨케어 제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 페르소라는 디바이스를 선보인 것인데요. 


2022년 이후로 AI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이에 맞춰 IT 기업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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