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드라쿤 Aug 29. 2022

부자들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 나도 가능할까요?

부자들의 습관, 인적 네트워크 키우기

부자들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 나도 가능할까요?(부자들의 습관, 인적 네트워크 키우기)

오늘 이야기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또는 막연히 '나도 부자가 되고 싶어'를 외치고 계신 분들께도 현실적인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그렇게 유복하지 못하게 자랐습니다. 부모님 또한 여러 힘든 일을 많이 겪으셔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유독 '돈 버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사치를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니 언제나 하고 싶은 것을 꾹 참는 버릇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대학 때 읽었던 책 중 가장 마음에 남는 책 두 권이 있습니다. 바로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부의 미래 책을 통해서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지금(당시 기준)의 '부'라는 극히 일부만 소유하고 있는 시스템이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부의 대이동 시대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원래 당연시 여겨졌던 상황들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가 올 것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부의 대이동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통해서는 '눈에 보이는 돈은 진짜 돈이 아니다, 진짜 돈은 머릿속에 있다'라는 메시지가 아직도 제 머릿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현금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 현금이 나오는 자산(부동산, 건물, 아이디어, 사업 시스템 등)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보험은 자산이 아니라 비용이라는 개념들도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는 이 책을 감명 깊게 읽었고 자본은 없었지만 스스로 자산을 만들기 위해 주먹밥 장사, 홈페이지 제작, 영상 제작, 디자인 등의 작업을 했었습니다. 물론 장사 수완이나 디자인 실력 등 모두 형편없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었던 동기는 딱 한 가지입니다. 경제적 여유​(그 당시의 기준으로 보자면 경제적 자유보다는 여유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실천하는 것은 그것을 조금이라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오늘 주제는 부자가 되는 방법 중에서도 그 과정 중 반드시 필요한 한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실천'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실천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생각'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사실 조금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부자가 되려고 하는 생각조차 안 하는 사람들도 많긴 합니다만..) 그런데 그 생각이 실천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참 신기하죠? 실천. 말은 참 쉬운 것 같은데 이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만약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 중 '그래도 나는 실행력 하나는 끝내줘'라고 스스로 말하는 분이 계신다면 그야말로 경의를 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주제

투자강연(모닝포럼) 이란 곳에 가보다.

경제적 여유를 얻고 싶었던 저는 어느 날 제 친구가 가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일정 때문에 못 가게 된 '모닝포럼'이란 곳에 대신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비영리 기관에서 주최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하는 행사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침 7시까지 지정된 호텔로 가서 대강당 테이블에 준비된 아침을 먹고 초청된 강사의 강의를 듣는 일정이었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의 호텔 강당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물론 가까이 위치한 테이블의 사람들이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하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거나 돈에 관한 얘기를 스스럼 없이 했습니다. 그때 어떤 한 분이 저에게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저는 특별히 저를 소개할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인사만 꾸벅 했습니다. 그분은 IT에 관한 기술들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저에게 들려주셨는데 1억을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에게 1억이란.. 흙....

결국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그분이 말씀했었던 내용들은 현실이 되었고(주식 10배 상승!!)

그 당시 만약 진짜 저에게 1억이 있어 그 말을 듣고 투자를 했었다면 저는 아마 지금 다른 나라에 있거나 좋아했던 제주도에 가서 집을 사서 예쁜 카페를 오픈하여 살고 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오늘 왜 서두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걸까요? 바로 '인맥'과 '기회'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 주제

부자들의 습관

저는 첫 번째 주제 내용에서 인맥과 기회에 대해 언급해 드렸습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인맥을 통해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입니다. 저 역시 대기업 생활을 할 때 모시던 상사께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여기에 평생 다니려는 생각보다 좋은 인맥을 만들고 너의 것으로 사업할 생각을 한 번 해봐라". 저는 이 말을 항상 되새기며 좋은 동료들, 좋은 기술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계속 사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어쩌면 이 노력이 지금의 제가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대기업 생활을 하며 저와 잘 통하는

동료들, 나중에 사업 파트너로 만날 수도 있는

동료들을 계속 찾고 마음에 두었습니다.


부자들은 '돈'만큼이나 이 '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부자치고 인맥이 좁은 사람은 없습니다.

'돈이 많으니까 인맥이 넓지!'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네.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그 과정에서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두루두루 사귑니다. 본능적으로 말이죠. 인맥이 넓어지다 보니 거기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정보는 즉시 실천해 본인이 부자가 되는데 많이 적극적으로 활용을 합니다.

또한 부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무시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려심이 많고 너그럽니다. 단 아무에게나 그렇다기보다는 재능이 있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억지로 인맥을 넓히려고 하지 않습니다. 최초,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영향력을 활용해 조금씩 자신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급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어느 순간 모이기 시작한다면 불어나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착실히 '나'의 브랜딩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실천을 주변에서도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주변에는 같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나의 노력은 주변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맥은 조금씩 넓혀가야 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영향력이 그 시작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인맥을 갖자' 내 주변으로 인맥이 모이게 된다면 이제 그 시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급적 나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늘려갈수록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인맥을 어떻게 빠른 시간에 넓혀나갈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주제


SNS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들께 제가 강조한 내용 중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활용하라는 내용을 읽으셨을 겁니다. 인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인맥을 넓히라고 해서 지금 당장에라도 밖에 나가 내 명함을 돌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인스타와 같은 SNS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상태로 인맥을 넓힐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친구 추가를 받고 나의 피드를 확인했을 때 나 역시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나의 도구'가 무엇인지 그들에게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SNS를 잘 이용한다면 지금 나는 서울에 있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부자 사장님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해외로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물론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요^^ 구글 번역기도 있습니다 ㅎㅎ)

만약 내 프로필에 다소 약점이 있을 수 있다면(학력, 경력 등) 그런 부분을 굳이 노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가,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등 '나만의 무기'를 어필하여 나의 소개를 노출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인맥을 계속 넓혀 나가야 합니다. 이왕이면 동일한 시간에 더욱 효과적으로 빨리,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연결하자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생각보다 통이 큽니다. 본인들이 이룬 성과를 알려주기를 오히려 좋아합니다. 친분만 생긴다면 그들의 소스를 아낌없이 나눠줄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필요하고 달콤한 소스이지만 이미 부를 이룬 그들에게 그 정도의 정보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인맥을 넓혀볼까요?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다양한 사람들과 지금 바로 '친구'가 되고 인맥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주제


페이스북을 활용해 봐요!


저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강력한 인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부자들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기술과 무기를 가진 분 들, 부러운 재능을 가진 분 들, 존경할 만큼 지혜를 갖고 계신 분 들, 교수, 사업가, 투자자, 자영업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중 정치, 종교, 스포츠 영역은 제가 피하는 분야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면서 좋은 제안을 받기도 했고, 또 제가 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때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해 선물을 드리기도 했죠)

자,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디지털 시대, 소셜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금이기 때문이 가능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오프라인으로만 활동했다면 위의 분들을 짧은 시간 안에 사귈 수 있었을까요?(물론 디지털 공간이긴 합니다.) 아마 과거에는 불가능했을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바로 여기의 기회가 계속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디지털,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하면 지금 당장 보잘것없는 내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과정(활동)을 통해 예상치 못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지속 교류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오프라인으로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더 고급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바로 인맥의 힘입니다. 또한 이런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블로그 이웃 맺기를 통해서도 좋은 커뮤니티를 유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부자들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 인맥과 기회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유명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