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원 Jul 20. 2018

생각이 물질을 만든다.

상상으로 이루어진 세상 생각이 물질을 만든다.


생각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얘기되어왔다. 그런데 생각이 물질을 만든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해보았는가? 우리는 상상만으로 꿈을 이루는 목표를 설정한다. 상상하는 것은 이루어지며 상상하였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능력이 안되면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상상한다는 것은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어지는가? 그래서 의식을 확장하라고 한다. 지식을 쌓고 배양할수록 상상의 폭은 커지고 생각의 그릇도 커진다. 커지는 만큼 상상도 많이 하게 된다. 결과를 중심으로 상상하고 끝에서 시작하면 그 상상의 결실은 자연히 따라온다.

“돈은 그림자고 내적 가지의 교환 수단이다.”

<해피 포켓> 데이비드 기칸디, 셈 앤 파커스


생각이 물질을 만드는 세상


생각이 물질을 만든다면 상상이 가는가? 우주에 어떤 물질이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파동도 얼마큼 크고 우리에게 돌아오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아니라고 부정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의 경험에 준해 결정하는 것은 위험한 요소다. 새로운 과학과 물질이 발견되면 우리 사회의 생각과 인식은 재편된다. 갈릴레오가 지구는 둥글다고 외쳤을 때 외면당한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이후에 그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지구와 우주에 대한 생각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상상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은 그냥 좋은 것이다. 그만큼 사람의 능력은 무한하며, 남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인간이란 생각을 해야 한다. 사이비 갔다고? 그러면 믿지 않으면 그만이다. 믿고 말고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 틀에 가두는 것도 인간이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결정은 자신이 하고 선택하는 것으로 말리고 싶지 않다.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 그러나 변화를 원한다면 위의 관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하는 근원 물질이 있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월러스 워틀스, 이담북스


모든 사물은 생각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만든 인공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건 아니다. 과학의 발전과 생각의 발전에 의해 만들어지고 삶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다. 곳 무엇이 필요한지, 아이디어와 자유경쟁 체제에 의해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그 근간에는 생각하고 창조한 인간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소비하면 살고 있다. 그것도 상상을 통해 필요에 의해 사회에 있는 물건을 알고 있기에 소비한다. 생각은 학습에 의해 업그레이드되고 선택하고 결정한다. 생각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생각이 주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삶의 편의와 필요성에 의해서다. 필요하다는 것은 가치가 있을 때 선택한다. 가치가 없다면 도태되고 없어진다. 필요한 가치가 있을 때 선택되고 그 방향으로 낳아간다.


가치로 만들어진 세상


저는 이런 생각을 깨닫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개개인 편의를 위한 가치의 산물로 느껴진다. 매트릭스의 초월 사회로 구분되는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세상의 결과물과 사람들의 생각들이 이 가치 하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낀다. 정치판에 정책을 주장하는 것을 검토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촛불시위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와 사회의 가치를 위해 그 올바른 가치를 쫓아가는 것이 이 사회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만물은 가치에 의해 움직인다. 자연도 햇빛을 받기 위한 가치로 활동한다. 덩굴이 잎을 펼치고 광합성을 하기 위해 잎이 피고 꽃이 피고, 겨울에는 잎이 지고 꽃이 진다. 앙상한 나무만 남고 종족번식을 시도한다.

세상의 중심에 나를 발견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