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 그리고 행복의 관계도

사람들이 현실과 이상을 두고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생각해보니 현실과 이상 사이에는 또 다른 것이 있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을 현실에 대한 기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이상 > 현실에대한기대 > 현실

이상은 말 그대로 이상인 것이고, 사람은 누구도 이상에는 다다를 수 없다.

현실에 대한 기대는 지금 보다 나은 현실이지만 ,이상은 아니고 현실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자

우리가 다가갈 수 있는 미래이다.

현실은 말 그대로 우리가 현재 있는 현실이고 우리가 있는 지금 현재이다.

사람들은 현실이 이상이 미치지 못함에 절망하지 않는다

현실에 대한 기대에 현실이 다가갈 수 없음에 절망을 하는 것이지.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가? 이상에 다가갈 수 없는 것이 아니고 현실에 대한 기대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이 거리는 순응과 만족의 정도이다.

결국, 행복은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현실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기대와 이상간의 거리는 현실과 현실에 대한 기대의 거리를 좁혀가며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현실은 이상에 스스로 다가갈 수 없다.

현실에 대한 기대가 이상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지.

행복하려면 현실에 대한 기대를 현실에 가져가거나,

현실을 현실에 대한 기대가 가져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기대에 가져가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고 있겠지

불행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