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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찬파 May 17. 2016

나만의 TV방송 만들기3

1인 미디어 - 제작 과정 1

오늘은 '나만의 TV방송국 만들기'에 실제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론에 해당하는 '방송 과 방송국'에 대한 이야기는 강의를 진행하는 중간중간에 필요하다면 삽입하여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나만의 TV방송국 개국 방법 


 그러면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서 TV방송국이 개국하며 또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송출을 하는지 그 과정을 먼저 간단한 진행상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플렛폼 선택하기 -> 플렛폼 가입하기 -> 자신만의 채널로 꾸미기 -> 미디어 기획하기 -> 촬영 -> 편집 -> 게시하기


위에서 보는 순서가 보통의 '1인 미디어'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1) 플렛폼 선택하기

  처음으로 플렛폼을 선택해주어야 하는데 현재 전세계적으로  나와있는 플렛폼은 무수하게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좋은 플렛폼을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네이버에서는 'TV캐스트'라는 이름으로 동영상 플렛폼을 제공하고 있는데 '네이버 제휴제안 등록 페이지' 에 가서 영상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써서 보내면 채널이 생성되고 영상을 올리면 되게 되어있습니다. 단 일상에 대한 영상은 등록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가 있으며 '네이버 TV캐스트'에 메인에 보이는 영상은 보통 드라마,예능,스포츠등 기존 방송사들의 프로그램이 짤막하게 잘려서 올려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다음카카오'인데요. 'TV팟'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이곳은 '마이팟'을 만들어서 동영상을 올리면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서 네이버와는 다르게 개인의 영상들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공중파,종편등의 드라마,예능등이 메인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1인 미디어' 플렛폼이라고 명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많은 부분을 개인 방송으로 올릴고 보여질 수 있도록 한것은 네이버와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MBC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의 실제 방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그동안 '다음팟인코더'.'다음팟플레이어'등으로 동영상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놓은 '다음카카오'의 서비스가 국내에 유저들에게는 좋은 게시의 공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아프리카TV'인데요. 이곳은 처음부터 개인방송으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개인들이 방송을 하기에는 최적화가 되어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회원가입후 채널을 만들고 컨텐츠를 올리면 바로 방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개인들이 좋은 컨텐츠로 방송을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수익형으로도 많이 발전을 하여서 전문 BJ라는 사람들도 많이 배출한 상태입니다. 단지 다양성에 측면에서 보면 처음 시작이 게임,먹방등이어서 너무 많은 부분이 그쪽으로 치우친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컨테츠도 활성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개인이 '1인 미디어 방송국'을 만들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강의를 이어갈 플렛폼인 '유튜브' 입니다. '유튜브'는 싸이 덕에 우리나라에서 너무나도 잘알려진 동영상 플렛폼입니다. 유튜브는 구글과 연동이 되어있어서 구글계정이 있으면 별도의 회원가입도 필요없이 자신만의 진정한 '1인 미디어 방송국'을 만들 수 있는 플렛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위에 소개한 플렛폼들이 모두 '개인방송'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거나 너무 편향된 경향이 있다면 유튜브는 전세계에 있는 많은 '유튜버'들이 정말 '개인 방송'으로 제작해서 '개인 방송'다운 모습으로 업로드가 되고 그것이 여러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너무 많은 업로더가 있다보니 컨텐츠의 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것도 있고 폭력,섹스등 미성년자가 보아서는 안되는 영상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것을 딱히 못보도록 규제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질이 안되는 영상이 존재하니 조금만 신경을 써서 '기획'하고 스마트폰이라도 조금만 신경을 써서 '촬영'을 하고 조금만 신경을 써서 '편집'을 한다면 확실히 인기있고 수입도 되는 '유튜버'로 발전하기에는 좋은 플렛폼인것입니다.

 어째든 위에서 설명한 플렛폼들 외에도 '비메오' 등과 같은 수익형 플렛폼도 많이 있습니다. 비메오는 무료부터 프로까지 가입을 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로 무료의 경우에는 주당 500MB을 올릴 수 있어서 개인의 경우에는 언제나 무료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공간을 주고 있습니다. 연간 25GB라서 조금 큰 동영상 그러니까 기획에 따른 동영상을 제작하기에는 작은 공간이라 주당5GB,연간 최대 250GB을 주는 플러스에 가입하면 좋습니다. 플러스는 월로 계산을 하면 10,349원이 들고 연간으로 계산을 하면 62,490원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플러스를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연간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50%가량 절약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가 있는데 주당 20GB,연간 1TB를 주어서 전문가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비용은 207,199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의 경우 연 447,999원으로 주간 제한없이 최대 3TB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자신에 필요 맞는 플렛폼을 선택하여서 '나만의 방송국'을 개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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