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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오스만
Sep 15. 2021
점심, 시간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알겠다
댕. 댕. 댕
명동성당
정오에
종
이
울리기 전
오전
열 한시 넘
어
골목
길
넘치는
사람들
하나 둘
눈에 띌
때,
그
건
기다리
었
던
점심시간
각양각색
모냥
건물 안에
웅
크
리었
던
그 또는 그녀들
,
램프
에서
막 뛰쳐
나온
요정처럼
웃
고
만
있었다.
오스만
내 노래는 언제쯤 부를 수 있을까
저자
오스만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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