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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Yoon Oct 03. 2016

부자들의 재테크 원칙


부자들은 자신의 재산과 부를 유지하고 증식시키기 위한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재산을 불려 가고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산의 관리인 재테크가 필요하다.
재산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부자들이 지키는 기본적인 세 가지 원칙이 있다. 그것은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을 지킨다는 것이다.

첫째, 안정성이라는 것은 투자나 자산의 보존 형태가 “앞으로 혹시 손해를 볼 경우는 없는가?” 하는 그 가능성을 짚어보는 것이다. 세계적인 갑부인 워렌 버펫이 투자의 황금률로 여기는 것이 바로 이 안정성에 있다. 그는 제 1의 원칙을 “손해를 보지 않는 것에 투자하라”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제2의 원칙에서도 첫 번째인 “제1의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안정성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정신으로 투자와 자산을 운영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둘째로 부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원칙은 수익성이다. 모든 투자자산은 수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에 수익이 없는 무 수익성 자산이라면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별로 많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의 안정성을 추구하다 보면 수익성은 당연히 낮아지게 되고 또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안정성은 낮아지게 되는 것이 원리이다. 따라서 무조건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얼마가 나에게는 적정한 수준의 수익인가를 부자들 스스로 시기에 맞게 조정하여 간다는 것이다. 


높은 수익은 자산의 가치 상승에 따른 매매 차액과 같은 것이 주류를 이룬다. 즉 주식, 부동산, 펀드 투자 등이 매매 차익을 많이 챙길 수 있는 종목이지만, 안정성만을 추구하면 은행의 정기예금과 같은 것에서 고정이자 수익 이외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물론 주식, 펀드, 부동산 등에서 적절한 수익을 얻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수 차례의 현지답사와 투자 수익성 등 얻어야 할 정보가 많이 있다. 펀드 투자 역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여서 기본적인 정보는 쉽게 얻지만 투자자로서 의사 결정에 필요한 판단이 자기 몫이다. 주식의 경우는 해당 기업의 기업 경영 및 영업 상황, 미래의 전망, 경영자의 능력 등 많은 정보와 자료를 알고 나서 투자를 한다. 즉 아무리 잘 알려진 기업이라도 자신이 잘 모르는 기업엔 투자를 하지 않는다.

셋째의 원칙은 부자들은 재산의 일정 부분은 환금성이 높은 유동성이 있는 자산에 운영을 한다. 사람이 생활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당장 현금이 필요한 일이 생긴다. 환금성을 가진 재산이 부족하다면 유사시에 높은 수익이 나는 부동산이나 주식, 펀드 같은 자산을 급하게 헐 값에 처분해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생기지 않았던 사고, 집이나 자동차의 수리, 뜻하지 않은 질병 등 이러한 유사시의 일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비상금을 보유하도록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비상금은 보통의 경우 3~ 6개월의 생활비 정도를 비상금으로 항시 현금화가 쉬운 형태로 자산을 관리하면 된다. 이러한 유동성이 확보가 안될 경우에 특히 부동산과 같이 환금성이 느린 자산의 경우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기대 가격 이하로 처분을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유사시의 일을 위한 유동성의 확보를 위해서 손쉽게 대출을 받아 쓸 수 있는 크레디트 라인의 확보도 고려 해 볼만 하다. 그러나 크레디트 라인을 상시로 유용하여 고정적인 대출의 잔액이 되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글쓴이: 윤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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