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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Yoon Sep 19. 2016

가난해도 부자 대열에 서라

금수저 , 흙수저 탓하지 말고 생각부터 바꿔라!


“가난해도 부자의 대열에 서라”이 말은 탈무드에서 나오는 말이다. 세상에서는 본의 아니게 부자와 가난 한자가 있게 마련이다. 부자는 상대적으로 소수 일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난해도 부자 대열에 서라"는 이 좋은 문구를 잘못 해석해서 부자들이 사는 모습 중 소비적인 모습을 흉내 내다가 결국은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속담과 같이 안타까운 모습을 현실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무절제 와 무계획, 허세로 부자를 흉내 내다가 망하는 경우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친해져야 한다. 부자의 대열에 서라는 것은 가진 것도 없이 무절제하게 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아실 것이다. 부자가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고 부자가 행동하는 방식을 따라 행동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그들의 근검절약을 배우고 그들이 종잣돈을 만들어 부를 늘리는 방식을 따라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이제 그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해야 할 부자들이 흔히 하는 행동을 따라 해보자.



첫째, 부자처럼 경제 뉴스나 기사를 꼭 챙겨 읽어야 한다. 자신의 자산을 금융기관에 맡겨놓고 무작정 처분만 기다리는 식의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는 시대”는 지났다. 자신의 자산 구성과 수익의 상태를 수시로 관심을 갖고 각종 경제 뉴스를 통해서 자산의 구성을 변화할 시점을 면밀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투자의 시대이다. 투자는 자산의 매입과 처분의 타이밍이 생명이다. 이러한 타이밍을 알기 위해서는 경제 뉴스나 기사를 부자처럼 읽어보아야 한다.



둘째, 금융기관이나 투자 전문가를 자주 만나라.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떡을 떼어 넣어 주지는 않는다. 구하고 찾으면 길이 보인다. 세간에 떠도는 정보와 지식을 떠 빨리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그러한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곳과 사람 들이다. 따라서 그러한 장소와 사람을 자주 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셋째, 분야별 전문가를 한 명쯤은 알고 지내라. 자산 관리에도 분야가 여러 가지로 전문화되어 있다. 증권, 은행, 펀드, 보험 등 각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갖고 있는 사람을 한 명씩 알고 지내면 큰 도움이 된다.



넷째, 부자는 남을 탓하며 불평하지 않는다. 부자는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진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신이 가난한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불평과 불만 많이 한다. 그러나 부자는 어떤 상황에 대처하고 해석하는 일에 스스로 책임지고 어제의 결정이 오늘을 만들고 오늘의 결정이 내일을 만드는 것을 잘 안다.



다섯째, 부자는 종자돈으로 시작한다. 세상이 아무리 빨리 변화하여 돈 버는 방법이 다양화되었다고 해도 종잣돈을 만드는 방법은 저축이다.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절약을 하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득이 생기면 먼저 소비하고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한다. 부자들은 저축 후에 나머지 돈으로 소비하기에 종잣돈을 모으는 속도가 빠르다. 저축은 종자돈이 되고 이 종자돈은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



여섯째, 대출을 먼저 갚는다. 가장 좋은 투자는 대출금을 갚는 것이란 말이 있다. 빚이 있는 경우는 구체적이 상환 계획을 세워서 그 방법과 금액을 결정한다. 특히 신용 카드의 빚은 절대적으로 갚아야 한다.. 

<독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글쓴이 : 윤덕규 (David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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