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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운양반 Dec 17. 2018

2018년도 일본 10일 연휴

황태자 즉위식에 따른 10일간의 골든위크...모두가 즐거운 건 아니라고.

2018년 골든위크 10일 연휴

즐겁지 않은 사람이 절반이라니...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새해에 새로운 천왕이 즉위를 한다고 한다.

현재 천왕이 아직 살아있지만 아들인 황태자에게 물려주는 모양인데, 이 즉위식이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이 5월 1일로 계획되어있어 10일간의 초 장기 연휴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연휴라고 모두가 좋을리야 없겠지만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딱히 즐겁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모양이다.

2018년 12월 17일 아사히 신문을 인용한다.


골든위크 10일연휴 "즐겁지 않다" 45%, 주부층은 3%나  


12/17(月) 16:26配信





5月1日は祝日、10連休に



아사히 신문사가 15일 16일에 실시한 전국 여론저솨(전화)에서 내년도 봄 대형 연휴가 10일이 되는 것에 대하여 물었다. "즐겁다" 35%, "즐겁지 않다"가 45%로 보다 많았다.


남성은 "즐겁다"가 43%, "즐겁지 않다" 40%보다 조금 많았으며 여성은 51%가 "즐겁지 않다"고 답하였고, "즐겁다"고 답한 사람은 28%에 머물렀다.


"즐겁다"는 젊은층일수록 많았으며, 18-29세는 58%, 30대는 43%인데 비하여, 60대는 25%, 70세이상은 18%였다. 직업뵬로는 사무.기술직의 51%가 "즐겁다"로 답하였고, 제조,서비스 종사자의 "즐겁다"는 35%에 머물렀다. 50%가 즐겁지 않다고 답하였다. 한편 주부층은 53%가 "즐겁지 않다"고 답하였다고 한다.


결국, 소득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대답이 갈릴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쉬는 날이 많으면 가사 부담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주부층은 무조건 좋아라 할 수야 없는게 당연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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