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415
혜수언니가 집에 왔다. 화병을 건네며 주황빛 튤립도 함께 건넸다. 사람들 사이에서 기분이 상했던 부분을 이야기했는데, 언니는 상대방의 입장이 어떠했을 수 있다는, 따스한 관점을 전해주었다.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너그러운 시각을 건네는 언니가 고맙고, 또 좋았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