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416
퇴근하고 러닝하러 가려고 했는데, 끝날 때쯤 두통이 오고 조금 어지러웠다. 어제 저녁부터 밀가루만 먹어 그런가, 요가가 무리였나, 생각하다가 우선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이곳이 생각났다. 따뜻한 곳, 집밥 같은 곳, 이 차림을 보니 반갑고 감사했다. 교보를 걸으며 책 제목을 살피고, 풍경을 보니 한결 나아졌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