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자격증과 경제상식을 한 번에
3월에 있는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고, 9월에 NCS를 위해 경제 상식 책을 보고 계십니까?이 관문들도 따로 해서는 안됩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합니다. 1년을 남긴 시점에서 기간 별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류 이후 가장 난감한 관문 중 하나가 NCS 및 경제 금융 상식입니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보니 공부하기가 막막한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2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은 경제 금융상식 공부도 하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글 쓰는 시점이 2월이라, 2월부터 하반기 공채 9월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7월 전까지는 큰 맥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를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AFPK가 있습니다. 이는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특히, 경영이나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으신 분에게 적극 추천하는 자격증입니다. 또한, 기타 장기적으로 학습 가능한 자격증을 공부하시는 게 큰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7,8월에는 단기에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자격증이 좋습니다. 이 기억은 9-10월 중에 NCS에서 나오는 경제 금융 상식 파트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증권/펀드/파생 상품 투자인력이나 대행인 등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은행 시험의 경우는 위 자격증 시험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반면, 국민은행이나 기업은행의 경우는 위 개념뿐만 아니라, 신문을 활용한 방법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이나 기업은행을 생각하시는 분은 전 글에서 설명한 신문 읽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 처럼 시간이 다소 부족하신 분들에게 가작 정합한 방법은 ‘테셋이나 매경테스트 풀기’입니다. 경제 및 경영 분야를 단기간에 쭉 훑을 수 있습니다. NCS 스터디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굳이 시험까지는 필요 없으실 거 같고, 문제 풀이 위주로 개념을 정리하고 익히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격증이 이미 있으신 분들은 신문 읽기를 통해 지식의 영역을 넓히시면 됩니다. 다만, 자격증이 없으신 분들은 9월까지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공부하시기보다, 남은 시간을 고려하여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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