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세우고, 그 크기에 압도되어 주저앉곤 한다. “언제 저기에 도달하지?”라는 생각에 시작조차 못 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랬다.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처음부터 완성된 한 권을 떠올리니 막막해서 손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한 장, 하루 몇 줄을 적어나가는 작은 걸음들이 쌓여 결국 책이 되었다.
목표는 크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작게 나누어 다가가는 것이다. 한 번에 뛰어오를 수는 없지만, 오늘 한 발짝 더 걸어갈 수는 있다. 그 작은 걸음들이 모여 길이 되고, 언젠가는 내가 바라던 자리에 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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