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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로잉데이 Sep 08. 2020

아무그림 08 <베란다>

오늘의 스마일존은 베란다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빨래 날다가 베란다에서 멍—때렸어요. 

태풍이 지나가고 다음 날 하늘을 보면 좀 얄미워요.

지난밤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파랗고 그래요.

태풍이 또 온다고 하는데 이번엔 피해가 없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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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그림전

#드로잉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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