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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리라이터 Jun 24. 2022

매력적인 사람이 나와 다른 이유

시리즈: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2



매력이란 무엇인가? 매력이라는 것은 그 어떤 이론적인 것으로도 정의되지 못하는, 아직은 우리들에게 미지의 세계인 동시에, 솔지히 무엇인지 잘모르는 그 어떤 영역일 것이다. 대학교 MT라던가, 단체생활을 할 때, 혹은 과생활이나 취미활동 등의 사교모임 등에서 유독 돋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어디선가 후광이 비춰지는 모멘텀과 동시에, 그 사람의 발걸음과 손짓의 제스쳐가 대화의 흐름과 함께 아주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진다. 카페인 한모금의 커피 한 잔 마실때도 그들은 우아하게 또 먹음직스러워 보일 만큼 냉정하게 목구멍으로 들이삼킨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그들에게는 고유한 스피릿의 매력이 존재한다. 아니, 매력이 외부 밖으로 잘 표출이 된다.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면 모든 것에서부터의 특출나게 '바꿈'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실 각 단계별로 매력도라 부르는 매력지수를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일단 여기서는 단계별로 파악하는 것 보다, 매력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그 매력이 어떨때,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지 그 공통분모를 찾아보고자 한다.


1. 자신감


매력이 있는 사람들은 일단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이 자신감 뒤에, 내 앞에 있는 이 이성과의 기득권 싸움에서 무조건 그 위의 위치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자신본인에 대한 확신도 있을 것이다. 이성관계에서 본디 신뢰감의 형성이 중요한데, 사실 이 신뢰감의 요소는 궁극적으로 이성적인 요소보다 감성적인 요소가 훨씬 더 와닿게 잘 반영된다. 즉, 머릿속으로는 이성적으로, " 난 이런 남자를 만날 꺼야" " 난 이런 여자를 만날 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실로 감정이라는 요소에 의해서 특출하게 신뢰를 하게는 그 사람, 바로 그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이 곳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신감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나 여성들의 경우, 자신감있는 남자들을 유독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감의 바탕에는 분명 이 남자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혹은 덕분에 이렇게 사람많은 곳에서 자신감있는 어조로 얘기할 수 있을 것이야 라고 판단하고 확정지어버린다. 설령 나중에 그것이 큰 이유가 없었더라고, 이미 마음 속으로 첫인상 때부터 그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그 때 생각했던 자신감이라는 매력이 계속 그대로 본인의 마음속에서 맹목적으로 이루져가는 것이다.


2.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1:1로 바라본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 사람들과의 얽히고 섥킨 관계에서도 자신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가장 동등하게 바라다본다. 즉 내 생각이 이러이러한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지, 오로지 객관적인 위치에서 질문하고 경청한다. 특히 처음만난 자리에서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있으며, 절대로 감정적으로 본인에게 불리한상황에서 대처하지 않는다. 1:1로 바라본다라는 것에는 자기자신을 가장 객관화했다라고도 볼 수가 있는데, 특히 오히려 1:1이 아닌 나보다 밑으로 라고 판단지어버리는 경우에서도 더욱 두드러질 수있다. 가장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대화를 하다 만약 나 자신보다 어떤 한 분야에서 특출나거나 배울점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냉정하게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상대방에게 낮은 자세로 대할 줄 안다. 반대로 내가 좀 더 아는 점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을 때, 절대로 상대방이 나보다 모른다는 점에 대해서 허세를 보이거나 잘난체를 하지않고, 오히려 당연히 모를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상대방을 치켜세운다. 이럴 때 그 상대방이나 이 대화내용을 듣고 보고 있는 제3자가 큰 매력을 느끼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가 있다.


3. 누구보다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


어느 한 분야에 유난히 특출나거나 뛰어나다면, 대화의 주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 흘러갈 때 확신에 찬 어조로 얘기할 수 있다. 이때 먼저 말을 하지않고, 제3자나 상대방이 먼저 물어봤을 때 슬금슬금 이야기를 시작한다. 결코 먼저 얘기를 괜시리 꺼내거나 말을 하지않는다. 상대방이 잘난체한다라고 폄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이다. 앞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했다. 그 자신감의 큰 바탕에는 결국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것이다. 자존감이라는 것에서 부터 자심감으로 쭉 뻗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 -> 자신감 형성 -> 이성적인 생각과 판단가능(감정에 치우치지않음)-> 매력적인 사람


사실 매력이라는 것은 정말 그 경우의 수가 무수히 많다. 또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겠지만,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또 매력적이지 않게 보여진다. 우리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고 하는 이유는 비단 이성관계에서의 갑-을 관계 양상구도에서 뿐만은 아닐 것이다. 크게 봤을 때, 인관관계라는 틀 속에서도 우리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한다. 때에따라 매력적이게 보여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 보여질 수도 있다. 결국은 끝없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고 갈구해야 우리는 비로소 매력적인 사람에 가까워질 수가 있다. 어디를 가전 환영받을 수 있고, 대접받길 원하는 가? 내가 스스로 애써 이 관계를 가까워지게 노력하지않아도 상대방이 먼저 나에게 다가와주길 원하는가? 그럼 우리들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를 갈구해야 할 것이다. 



시리즈: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베리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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