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1책_96th
#2주1책
보통의 언어들
꾸역꾸역 읽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꾸역꾸역.. 김이나씨도 궁금했고, 꾸역꾸역 읽으면서 인터뷰도 보고, 관련 영상도 보았다.
동갑이라는 점에서 호감이 갔다. 직장 소득과 저작권 소득이 비슷해질때까지는 때려치지 않았다는 말, 쉽게 때려치면 쉽게 그만둔다는 말,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진짜 어렵다. 집중이 안된다. 이런 감성을 따라가기엔 너무 아재가 되었는지~ 아니면 지금 필요한 게 아닌지.. 원태연을 읽던 고등학생이었다면 감동하고, 적어보기도 하겠지만, 나의 우뇌는 그런 감정을 담을 서랍이 작자.
좋은 노래 작사하느라 수고많았어. 동갑~ ㅋ
아직은 내가 자네의 책을 읽기엔 부족하니, 노래 열심히 들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