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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6/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 적이 언제인가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장 쉬운 일 #온더세임페이지


P.06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 적이 언제인가요?" 


어렸을 때는 곧잘 편지를 주고 받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 것이 언제였더라, 문득 떠올려 보니 까마득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상대의 내면에 피어날 꽃을 상상하며 씨앗을 고르는 일, 어둡고 차가운 방의 모서리를 다정한 온도로 채워넣는 일,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장 쉬운 마법 같은 일. 


오늘은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꽃 피울 씨앗이, 다정한 온도가, 마법의 주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Insta.

글_이지은 @diario_de_jieun

그림_김신영 @shin0kim_


같은 세상을 함께 걷는 당신에게

내면의 땅을 한 뼘씩 늘려갈 질문,

마음을 머무르게 할 그림을 선물합니다.

각자의 답을 찾는 여정을 기대하며,

#onthesamepage_QnA

#매주목요일 #7PM


매주 목요일 한 가지의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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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을 때, 혹은 마음이 어지러운 날

훌륭한 이정표가 되어줄 거예요 :)


-애정을 담아, 지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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