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장 쉬운 일 #온더세임페이지
P.06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 적이 언제인가요?"
어렸을 때는 곧잘 편지를 주고 받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 것이 언제였더라, 문득 떠올려 보니 까마득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상대의 내면에 피어날 꽃을 상상하며 씨앗을 고르는 일, 어둡고 차가운 방의 모서리를 다정한 온도로 채워넣는 일,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장 쉬운 마법 같은 일.
오늘은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꽃 피울 씨앗이, 다정한 온도가, 마법의 주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