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지갑 덜 열기

뉴욕 필수 명소,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공략집

by 위시빈

폭풍 물가를 자랑하는 뉴욕. 숙소는 에어비앤비, 교통은 메트로카드로 해결했지만 수많은 입장료는? 적은 입장료로 더욱 행복해지는 뉴욕 여행을 소개한다.

(Editor│우주를건너)




ⓒFlickr_Heather Harvey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누비자.


뉴욕의 대표 명소 센트럴파크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면적이 엄청 넓어 다 둘러보기 힘들기에 센트럴 파크 내 가고싶은 곳을 정해서 가면 더욱 좋다. 자연과 어우러진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쉬기 좋은 'Sheep Meadow'와 센트럴 파크 중심에 위치한 뉴욕에서 가장 큰 분수인 'Bethesda Fountain'가 인기 명소.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마차를 타면 센트럴파크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801307082_54e9ffa3cb_b.jpg ⓒflickr│Tomás Fano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 2층 유럽회화관을 놓치지 말 것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300만개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 선사시대, 고대 이집트, 르네상스, 현대까지 시대별로 작품이 구분 되어져 있으며 다 돌아보기에 하루도 부족하다고. 지도를 보고 섹션을 잘 구분해 반나절, 하루를 박물관에만 할애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는 25달러. 하지만 표를 구매할 때 도네이션을 한다고 하면 1달러만 내도 충분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렴한 가격으로 뉴욕의 위대한 박물관을 돌아보자.




12482678185_86b181bcb4_k.jpg ⓒflickr│MK Feeney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 뉴욕에서 찾기 어려운 무료 화장실과 인터넷, 이 곳에서!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는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 곳으로 이전하면서 '타임스 스퀘어'가 정식 명칭으로 자리잡았지만 타임스퀘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4시간 화려한 네온사인이 비춰지는 곳으로 낮에는 밝아서 잘 안보이는 것이라고. 근처 관광 안내소에서는 무료 화장실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삼성, LG 등의 익숙한 옥외광고를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


ⓒWikimedia_Matt H. Wade

브로드웨이 (Broadway)

: 뮤지컬 티켓, 제대로 알아보고 보자!


브로드웨이는 배터리 공원에서 시작하는 거리의 명칭이지만 타임스퀘어 근처의 42nd St부터 극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브로드웨이라 부르고 있다. 최고의 뮤지컬 극장이 모여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싼 가격의 뮤지컬 티켓이지만 저렴하게 get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뉴욕의 뮤지컬을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1.러시 티켓

- 매일 아침 극장 앞에서 선착순으로 당일 티켓 판매.

- $150 정도의 티켓을 $30-50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


2.로터리 티켓

- 공연장 앞에 마련된 추첨 응모 부스에 이름을 적어 응모하고 공연 1시간 전에 추첨하는 티켓.

- $30 가격으로 동반 1인까지 공연 관람 가능.


3.티케츠

- 뉴욕 3곳에 마련된 티켓 할인부스에서 당일 공원 티켓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

- 부스 앞에서 당일 공연과 할인율 확인 가능.



ⓒFlickr_Juan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 페리로 여유롭게, 그리고 가까이 감상하자!


하늘 높이 횃불을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배터리 파크에서도 볼 수 있지만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인기있다. 맨해튼 주위를 돌아다니는 코스가 있는 서클라인 크루즈, 리버티 섬을 방문하는 스태튜 크루즈는 코스마다 다르지만 대략 $20-40. 조금 더 먼 거리에서 보지만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는 무료.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하니 크루즈 위에서 자유의 여신상 전신 사진도 남겨오고 또 다른 볼거리인 맨해튼의 높은 마천루도 놓치지 말자.



ⓒFlickr_Jiahui Huang

뉴욕 공립 도서관

: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의 사자상과 더불어 대리석으로 지은 웅장한 건물에 1,500만 점의 도서와 방대한 자료가 있는 공립도서관. 셰익스피어의 희귀본과 갈릴레오의 노트 등을 소장하고 있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뉴욕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특별한 카드나 요금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책 한 권 꺼내 읽어보며 잠시나마 진정한 뉴요커가 되어보자.



8411438146_f326267d34_k.jpg ⓒFlickr_pearlbear78

뉴욕 현대 미술관 (The Musem of Modern Art)

: 금요일에 시간 맞춰가면 무료라고...?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전시되어 있는 현대 미술관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언젠가 사진으로만 봤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답게 세련된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미술품 뿐만 아니라 영화, 사진, 건축, 디자인도 미술의 한 영역으로 생각해 같이 전시되어 있어 그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 입장료는 25달러지만 금요일 16:00~20:00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Flickr_(vincent desjardins)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 비싼 입장료 대신 패스를 이용하자!


미드타운 이스트를 거닐다가 고개를 뒤로 젖혀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바라보면다면 그 높이에 압도될 것이다.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현재 뉴욕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보는 전경은 분명 다를 것! 입장료가 $46이지만 빅애플 패스를 이용해 무료 입장이 아닌 명소들을 3곳, 5곳 정도 선택하여 할인가로 둘러볼 수 있다.



ⓒFlickr_Fuzzy Images

소호 (Soho)

: 많고 많은 숍들 중 어디를 가볼까?


뉴욕의 명품 쇼핑 거리가 5번가라면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쇼핑 거리는 소호. 명품숍,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숍들이 모여있다. 화려한 거리에 지나가다가 셀럽을 볼 수도 있다고. 번잡하고 활기찬 뉴욕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도 넘쳐난다. 소호에 있는 dean&deluca에서는 공짜로 샘플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애플스토어에서는 제품들과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적절히 이용해보자.



17086570218_650ba5e1e5_k.jpg ⓒflickr│Sam valadi

월 스트리트 (Wall Street)

: 만지면 부자가 된다.


세계 금융 거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뉴욕 주식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수많은 증권 회사와 은행이 집중되어 있는 곳. 뉴욕의 바쁜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증시의 강세장을 Bull market으로 부르는 것을 따 뉴욕 증시가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황소 조각을 만들어 전시하게 된 월 스트리트 황소는 3200kg에 달해 보는 순간 위압감을 자아낸다. 볼링그린공원 앞에 있으며 중요 부위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 부분만 만질만질하다는 후문이 있다.



3516858697_bea54683ae_b.jpg ⓒflickr│dumbonyc

덤보 (Dumbo)

: 해피아워의 매력


덤보는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신인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도 알려져 있다. 화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익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적하면서도 어둑해지면 북적이는 덤보에서 저녁을 즐겨보자. 덤보 지역을 비롯한 뉴욕의 바에서는 해피아워(보통 오후4시-새벽4시)에 무료나 할인 가격으로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으니 마음껏 이용해보자.



ⓒFlickr_Jiuguang Wang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 화려한 야경을 두 눈으로 품자.


1883년에 완공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1825m의 다리. 걸어서 총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다리 위에 올라서면 그물같은 철 케이블과 저 멀리 펼쳐지는 뉴욕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다리의 옆 쪽에는 맨해튼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으며 덤보에서 저녁을 즐기고 어둑해졌을 때 맨해튼 방면으로 걸어오면 화려한 조명의 뉴욕을 마주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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