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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시빈 Apr 10. 2023

<서진이네> 촬영지, 거기 어디? 멕시코 휴양지 추천

멕시코의 호수 마을 바칼라르. 이름도 낯선 이 지역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촬영지로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칼라르는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푸른 빛깔의 호수를 보고 있자면 당장 멕시코로 떠나고 싶어진다. 서진이네 출연진도 반한 바칼라르부터 신혼부부의 허니문 여행지로 주목받는 칸쿤까지 떠나기 좋은 멕시코 휴양지를 만나 보자.



1. 바칼라르(Bacalar)

일곱 빛깔의 물색을 자랑하는 바칼라르 호수


제2의 몰디브로 불리는 바칼라르. 멕시코 칸타나루 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칸쿤 공항에서 차로 편도 4~5시간 거리다. 바칼라르의 대표 볼거리는 바칼라르 호수. 수심에 따라 옅은 푸른색부터 진한 에메랄드 색까지 일곱 빛깔의 물색을 자랑하는 바칼라르 호수는 ‘일곱 빛깔의 호수(Lake of Seven Color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호수에서 수영을 즐겨도 좋고, 카약, 패들 보드, 수상 스키,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이중 라군 보트투어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여행 코스 중 하나다. 투어는 약 2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바칼라르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다.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자전거로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차 있는 거리의 벽화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 로스 카보스(Los Cabos)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로스 카보스


할리우드 스타 및 셀럽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심지어 멕시코인들조차도 가고 싶어 하는 그곳. 바로 ‘로스 카보스’다. ‘맨 끝’이라는 뜻을 가진 로스 카보스는 그 이름처럼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어 멕시코의 땅끝 마을로도 불린다. 짙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사막이 공존하는 로스 카보스의 모습은 매우 신비롭고 낭만적이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모두 가능하지만, 세계 5대 낚시 명소로 꼽히는 로스 카보스 여행의 백미는 바다낚시다.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 속 노인과 사투를 벌였던 물고기, 청새치를 만날 수도 있다. 이외에 파도가 치는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여행하는 낙타 라이딩은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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