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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콤한나의도시 Sep 10. 2019

미국 한달 여행기

뉴욕 셋째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가는 날이다!


터미널이지만 , 유명한 곳이고

음식점도 있어서 관광지로 많이 간다!



우선 천장부터 아주 이쁘다

샹들리에 같은 장식장




매그놀리아 컵케익!

다른곳에서 못먹었던 매그놀리아를

이때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미국은 국기를 자랑스럽게 항상

걸어둔다!!

터미널 천장도 이쁘다



슈퍼에 들어가 이것저것 구경도 해보는데,

과일 색감이 정말 이쁘다

외국은 과일색도 누가 칠해 놓은 것 처럼

알록달록!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빠져나와

길을 걸었다.

그냥 길을 걷는데도,

높은 빌딩, 그 사이로 지나가는

수많은 뉴요커들,

길을 걷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내가 외국에 있다는걸 느끼고 설레게 한다.



쭉걸어 온 곳은 바로

브라이언트 파크~


뉴욕여행중에 가장이뻤던 공원이었다.



정말 푸릇푸릇한 잔디밭과 앉아있는 사람들

분명히 점심시간이었던거 같은데,

다들 직장 점심시간에 쉬러 나온건지

회사를 안다니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곳에서 직장 점심시간에 쉰다면..

정말 힐링되는 시간일 것 같다.




근처 홀푸드마켓에서 간단하게

쉬림프 유부초밥 , 스프를 사먹었다.

혼자 하는 여행인지라

간단하게 한끼를 때웠다~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왔다.

뉴욕 공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내부가 정말 이쁘고 화려했다!

두번 갔던 곳이다~!!



이 분위기를 보면서,

내가 이 곳에서 살았으면

도서관 열심히 다녔을거다 생각했다.

(나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만난 분들도

하나같이 그러셨다 역시 이뻐야

공부할 맛이 난다)



정말 미드에 들어온거 같은 ,

비현실적으로 이쁜 도서관이다

해리포터도 생각난다..



나도 질수없지 ..^^

우선 앉아서 책 읽는 시늉이라도 해본다

몇분 뒤에 바로 덮고 나왔지만 ^^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다리미빌딩으로 유명한


플랫아이언 빌딩!



정말 여기는 이 빌딩 하나 보고 오는거다.

이 빌딩 하나 보니 음.. 더이상 볼게 없었던,

사진으로 보는 빌딩을 보는 건 좋았지만

빌딩 하나보고 끝나는게 허무하기도 했다.



길을 걸어걸어 다시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를 같이 쓰는 동생이

재즈바를 가고싶다고 했다!

나도 당연 재즈바를 가고싶었고 그래서

저렴한 재즈바를 찾았다!


Next Door 재즈바

연주료 주말 연주 $15

입장료 + 칵테일 별도로

주문을 하면서 공연을 봤다~


엄청좋아서 또 가고싶다!는 아니지만

가성비로 괜찮았다. 그럭저럭~



돌아오는길에 타임스퀘어에서

사진 한장을 남기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마트에서 산 간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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