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g 10. 2019
[가계부 Tips] 이런 분들은 가계부 쓰지 마세요!
가계부 쓰기를 통해 절약하기 위한 마인트 세팅
안녕하세요? "부의울림 에코마마"입니다.
'가계부 여왕', '가계부 전도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가계부 쓰기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계부 쓰기를 왜 이렇게까지 강조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알게되면 여러분도 바로 가계부 쓰기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가계부 쓰기를 강조하게 된 이유는
가계부를 통한 절약으로 퇴사 후
일할 때보다 자산을 더 많이 불렸기 때문입니다.
(+ 돈 공부를 통해 투자하여
자산을 불린 부분도 있습니다.)
이래도 가계부 안쓰렵니까?!
그런데 가계부를 쓰라고 강조하면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가계부를 쓰는 데도 지출이 줄지 않는 분들
가계부 쓰며 스트레스만 받는 분들
가계부를 왜 쓰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혹시 가계부를 이렇게 쓰고 있지 않은지 검토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아래 이유에 해당한다면 머리아프게 가계부 쓰지 말고 그냥 소비하십시오.
1. 가계부를 일기 쓰듯이 쓴다.
: 가계부 쓰면서 왜 가계부를 써야하는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적는 행위에 포커스하여 쓰는 경우이다.
가계부 쓰기만 한다도 지출 통제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가계부 쓰기만 하고 들여다보지 않았다면, 가계부 쓰기를 멈추고 그 시간에 TV보며 편히 쉬는 편이 나을듯 싶다.
2. 가계부는 쓰지만, 지출을 줄일 의지가 없다.
: 가계부 쓰며 지출 내역을 보면서도 줄여야겠다는 의지가 없는 경우이다. 가계부 쓰기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이 절약 의지이다. 나는 유행에 예민한 여자라며YOLO도 요즘 트렌드니 그 욜로에 가담하여 쓰고 싶은 것들은 다 쓴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도 가계부를 안 쓰는 것이 나을듯 싶다.
3. 지출 내역을 보며 점검 및 반성을 하지 않는다.
: 주간/월간 결산을 하고, 예산대비 어떤 항목이 초과했고 왜 초과했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반성해야한다. 그래야 앞으로 지출할때 한번도 생각하고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가계부 쓴다고 지출이 자연스레 줄지 않는다. 이런 노력이 있어야만 지출을 줄일 의지가 생기고, 조금이라도 소비가 줄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