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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Oct 20. 2023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충만합니다^^

부자는 충만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나를 더 악한 세계로 끌어가고  긍정적인 감정은 나를 더욱 선한 세계로 안내한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그냥 사건일 뿐이다..

감정은 그 사건을 해석하는 내가 결정짓는다.


실제로 현실에서 금전적 손해를 봤다 할지라도 손해 봤다는 생각을 안할 수도 있다.

그 생각을 선택한 것은 자신이다.

일을 펼쳐 나가기에 장애물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기 선택이다.


신앙생활을 하면 헌금이나 후원할 일이 많다.

우리.교회만 해도 십일조. 각종 감사. 일천번제. 월삭헌금.건축헌금 선교헌금 등 명목이 많다.

시간과 노동을 들여 헌신해야 할일도 많다.

베트남장로회신학교를 운영하는데 교수 및 행정기획을 맡고 있다보니 후원을 위한 적극적 홍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가 후원을 요청했던 사람들이 사회적 경제 수준과 재산의 가치로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다. 그런데도 선뜻 후원하겠다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돈 벌면~~ 헌금하겠다 후원하겠다 봉사하겠다고 한다. 지금은 여의치 않다고 말한다.

그런데, 부의 영적 진리 개념을 대입해보면 그들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여긴다.

지금은 후원할 수 없다는 것은 자신의 현재는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기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실을 자각해야겠지만 현실 자각이 부정적이면 결국 정신과 영성이 충만하지 않다는 증거다!


당장은 경제활동으로 더 많이 축적하게 되면 그 때 헌금하겠다고 한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하겠다고 한다.

일이 잘 진행되고 나면 후원하겠다고 한다.

벌만큼 벌고 나서 여유롭게 쉴 수 있을 때 봉사하겠다고 한다.


그 말이 내포하는 의미는?

자신은 지금 부족하다는 것이다.

부족은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온다.


엔트로피는 부정적이고 에너지를 분산시킨다.

에너지는 흐트러지기 때문에 가만히 두면 부정적이다.

그래서 가만히 놔두면 부정적이 된다.


안쓰면 고장난다. 더러워진다. 폐허가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쓴다.

실제 부는 생각과 감정이 만든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쓴다.

그런데 잘 들여다보면 속에서부터 부정이.메아리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할 수 없어. 나는 부족해!' 

이는 부의 감정적 원리에 의하면 채워질 수 없다.

그냥 언제나 부족한 사람일 뿐이다.



-------

얼마 동안 경제적인 창출이 일어나는  일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 일만 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긍정적으로 생각했죠.

그런데, 차츰 무너졌어요.

그래도

'하나님은 공짜가 없다잖아' 나를 위로하면서 꿋꿋이 헌신했습니다.

그렇게 큰 일을 맡은지 2년이 되어갑니다.

얼마 전에

'이제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좀 살아야지요! 땅파서 나오는 것도 없고 비빌언덕도 없는데요! 하나님 참 너무하십니다'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은 마음은 어디로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무조건 써 주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여유 있는 사람처럼.. 충분히 느껴봅니다.

시간도 돈도 건강도 다 되니까 헌신할 수 있습니다.


욕심만큼 돈을 벌고 여유가 될 때 하는게 아니라

미리 헌금하고 헌신할 수 있는 것이 부자인 것입니다.

부자도 시간을 내지 못하는 일이니까요~

많은 지인들이 제가 교회 일을 하는데 간사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줄 알더라고요. 한달이면 평일 중 10일은 꼬박  하나님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경제적인 부를 쌓는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 일에 쓰이기 위해 할 것인데...

소심해졌었구나 싶었어요.

만약 내가 돈이 많다면 안벌어도 된다면 하나님 일에 적극 나사서 할텐데.ㅡ

왜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라고 제한했을까요??


마음 속까지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

내가 부자다!!

있어서 부자가 아니라. 시간도 돈도 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으니 부자다!!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것이 부자다!


일을 펼쳐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조금 조급했습니다.

그저 하나님 일에 쓰임받고자 살아가는 인생인데 말이죠~~~


우리 선한 부자 되어 보아요^^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부리며 남양주 가장 좋은 스파

#스파디움24 #정말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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