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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서연 Sep 17. 2017

주토피아를 보며 울다

프롤로그

주토피아!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I want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라고 외치던 어린 주디는 얼마나 당돌한가!


경찰이 되겠다며 호랑이와 사자 버팔로 사이에서 온갖 고생과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드디어 주토피아로 향하는 주디!


영화에서는 'Try everything'이라는 노래와 함께

그녀가 집을 떠나 새로운 세상, 주토피아로 향하는 여정을 3분 정도 쭈욱 보여주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c6rP-YP4c5I


울었다...

울고 말았다. 흑흑흑


유학준비를 막 시작하던 시절이었다.

저게 일년 후 내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랐었다.



그렇게 유학 준비는 꼬박 1년이 걸렸다.

실패가 왜 없었겠고,

좌절이 왜 없었겠는가.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너 정말 가고 싶었구나? 싶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까?


유학 준비하던 이야기

뉴욕생활 이야기

사람들 이야기

학교, 공부하는 이야기

교육과 개발 이야기

등등


공부에 지쳐 심신이 고될 때

브런치 문을 열고 편지를 남기러 오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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