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하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애기하지만 행복의 정의 무엇일까?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 봤다.
아래 내용은 Wikipedia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감정,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희망을 가지는 좋은 감정."
위 내용 처럼 행복을 해지려면, 우선
욕심이 없어야 할 것 같고, 걱정도 없어야 할것 같고, 그러려면 시간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쉽지는 않을것 다.
기원전 9000 년 전 쯤,
우리 인류는 수렴 채집 단계를 지나서 농업 시대로 전환한다.
수렵 채집 시대에는 하루에 3-4 시간의 노동이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었다. 만일 가뭄이나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되었다.무리 구성 인원도 50명 안밖이어서 모두 가족 같이 생활하였다.
그 시절에는 큰 욕심도 없었고, 시간이 많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친구와 가족과 함께 지냈다. 실제로 그 시절 인류는 농사를 지을때 보다 체격도 더 크고 힘도 세었다고 한다.
그런데,
농사가 시작되면서 아침 부터 오후 늦게 까지 밀을 보살피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까 전염병이 발생하였고, 집과 농토가 있으니까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못하고 욕심도 생기고, 결국 바빠졌다고 한다.
인간이 밀을 키우는지, 밀이 인간을 부려먹는지 아리송한 시대, 현재도 나를 위해서 일을 하는지 일이 나를 부려먹는지 헛갈릴때가 있다.
더욱이.
수렵 채집 시절 인간의 뇌 용량은 최대였고 그 이후 계속 용량이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 수렵 시절에는 자연에 대하여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현대가 과거 보다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꼭 그렇다고 볼수만은 없는거 같다.
아래 사진은 약 3만전 까지 지구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상상도이다. 생각보다 멋지다. 우리 몸에 이들의 유전자가 4%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한다.
이 사진 속 네안데르탈인 어린이는 요즘 우리 나라 어린이들 보다는 행복하지 않았을까?,,^^
-유발 하리리의 '사피엔스' (김영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