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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Aug 01. 2021

퇴사 퇴직 후 내 경쟁력은 책쓰기가 책임지는 이유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일가를 이룰 것인가, 직장 밖에서 나만의 업을 할 것인가 기로에 설 때가 있다.

실무를 담당하던 시절을 지나 관리자 직급에 들어서면 이 고민은 더해진다. 아래 위로 펼쳐지는 스트레스의

향연은 흡사 샌드위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져온다.



상품기획자로 오랜 시간 직장인으로 살았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사의 대리인으로

회사가 할 일을 대신해 주고 그 대가로 월급을 받았다. 브랜드를 만들어 출시해도 개발자인

내 이름은 새겨지지 않았다. 회사 브랜드가 새겨졌을 뿐이다.


그때 깨달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회사가 할 일을 대신해주는 임시 대체직이라는 것을.

회사가 할 일을 대신해 주고 받는 월급. 10시간 시간을 팔아 받는 월급.


이것은 내 능력이 출중해서라기 보다는 10시간 동안 회사에 얽매여 다른 일을 하지 못하는데

따른 기회손실에 대한 보전이었다.



이 월급은 생명줄이었고 월급이 끊기면 스스로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지금은 자신의 업을 이어나가고 싶은 수강생 대상 지식창업 강의, 책쓰기 강의를 하다보니

직장에 다니면서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 닦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


명함이 아닌 진짜 내 이름을 책에 새기고 콘텐츠를 갖는다는 것은, 차별화 그 자체였다.

이제는 명함보다 나만의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10년, 20년 직장생활 후

쌓인 경력이 있다해도 직장 밖으로 나오는 순간 나를 증명할 것은 사라진다. 내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일에서 두각을 나타냈는지 수없이 설명을 해야 나라는 사람을 인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콘텐츠로 책을 쓰고 브랜딩을 한다면 이러한 시간을 줄이 수 있다.

콘텐츠를 받아들이고 섭취만 하는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기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왕인 시대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선점하고 발행하는 콘텐츠 생산자가 자신의 업을 이어나가기에

최적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스스로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볼 시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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