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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vime Nov 22. 2020

받아쓰기

성장기 - 62일 차

받아쓰기


삐뚤빼뚤

띄어쓰기조차

옛날의 자신을

닮았는지 엉망이라

미소가 머금어지는

너의 받아쓰기

점차 나아지길

나보단 더 잘 쓰기를


<받아쓰기>

성장기 - 6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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