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혜룡 Dec 29. 2021

12월엔 쉬어가요.

연말에는 여러 이벤트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크리스마스나 송년회.

그런 까닭 때문인지 요가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수익이 1/10로 줄었답니다(눈물).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요가원도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방역지침 강화로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회원님들이 많아서 환불. 연장한 요가원들도 있구요.

원래 12월은 버리는 달 이라면서 수련 나오는 분들이 거의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12월에는 저도 개인수련 시간을 많이 가쟈보게 되었답니다.

오히려 저에겐 기회였어요.

여러 요가원을 가보고, 선생님들을 만나 새로운 요가 수업도 들어보면서요.


마이뜨리 선생님의 하타요가 워크숍도 들어보고, 스타비티 요가원에서 하타 수련을, 요가쿨라 홍대에선  김이현 원장님의 프리야 빈야사 수련을, 개인적으로는 시바난다 하타 요가와 아쉬탕가 마이솔을.


다양한 경험으로 저에게 맞는 요가와 수련방법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제가 알게된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도 있었구요. 나눌게 많은 요가강사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수련을 다녀보려구요.

저의 요가 이야기, 수련 후기, 요가와 관련된 이야기는 요기봐요 뉴스레터로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

당분간 브런치 포스팅은 줄어들 것 같아요.

모두 2021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