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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vette Apr 17. 2024

아들바보엄마가 쓰는 아들이 처음 자전거 태워준 날

초등학교 마지막 참관수업날

#JH일기 #JH육아일기#JH성장일기#나의테오
#6학년#13살
#20240416

6학년.
초등학교 마지막 참관수업날이었다.

엄마가 오니 좋은지 자꾸 뒤돌아보는
내 아들^^

그리고 시도 참 잘썼네~
그림도 사람 그림을 어찌 이리 잘그리누~^^
아마 지금 베프라고 하는 SG이를 생각하고 쓴 시가 아닌가싶다.

그리고 오늘이 역사적인 이유!!♡♡

그동안 업어키우고 아기띠로 매고 키우고
그랬던 아이가
엄마를 자전거 그것도 뒷좌석없는
로드자전거로
그것도 작아서 몸도 가벼운 아이가 이 아직은 무거운 엄마를 태워줬다.
엄마를 태우고 학교에서부터 집까지
얼마안되는거리지만~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를 태워준날~~
이 느낌을 너 고3때까지
가져갈수 있기를~^^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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