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권 진행중
지난 5월말에 2분기 결산을 했어야 할 시기였는데,
5월중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다보니 '독서기록 결산시기'를 놓쳤습니다.
일이 우선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합니다.
또 열심히 일하다보니, 3분기 결산시기도 지나가고 있지만,
이제라도 한번 정리하고 가보려 합니다.
1분기(2020년 2월말)에는 29권을 읽었던 것으로 결산을 했었습니다.
1분기 결산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chinkap/119
3분기는 2020년 8월말입니다.
독서기록 시즌을 2019년 12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1분기가 2월말, 3분기는 8월말입니다.
1분기 결산 후 6개월동안 약 60권(1권이 부족한) 입니다. 평균 한달에 10권정도 읽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읽은 책의 특징을 간단히 적어보면,
#로마서강해 , 같은 성격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상당히 두꺼운 책을 완독했고,
#공매 #경매 #부동산투자, 재테크카페를 알게되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권의 책들을 완독했고,
#아무튼시리즈, 아무튼 시리즈는 작은 판형의 책이지만 풋풋풋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해빙 #이서윤저서, 더해빙을 읽고 그게 감명받아서 이서윤님의 저서를 모두 읽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 계속되는 특징이지만 리디북스를 통해 eBook 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하면,
일단 eBook 출간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읽는 책권수가 많아지다보니 보관의 문제를 고려하기도 하고,
아이패드만 가지고 다니면 여러 권을 옮겨다니며 읽을 수도 있고,
하일라이트 해 놓은 부분만 완독후에 다시 요약해서 읽을 수 있는 장점들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종이책을 넘겨야 읽는 맛이나던 저에게는 참 큰 변화입니다.
앞으로 2020년 시즌 종료까지 (11월말) 3개월이 남았는데 몇 권을 더 읽을 수 있을까요?
늘 그렇듯, 권수에게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일로 인한 긴장과 피로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저의 Relax 도구가 독서이니까요.
88권 독서기록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