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두시,
도저히 내 감정을 혼자 감당할 길이 없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다
“고마워 유리야” 라고 말하는 내게
“언니 나도 전화할꺼야” 라며 웃어넘기는 네게
내심 고마웠던 밤.
그래, 전화해.
너도 내게 그래줘.
난 항상 준비되어 있어!
쓰고, 찍고, 소소한 행복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