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글로 바꾸는 법
「 삶이 글이 되는 순간 」 저자 허지영
Q. 저자소개
반갑습니다. <삶이 글이 되는 순간>의 저자 허지영작가입니다.
Q. 이번 책을 쓰게 된 계기
그동안 창업, 자존감, 마인드,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책을 출간했습니다. 직장 생활, 창업,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글쓰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Q. 삶에 어떤 부분들을 주로 글로 쓰시나요?
그동안 생각하고 경험하며 깨달은 것들에 대해 그리고 세상을 향해하고 싶은 말에 대해
글을 씁니다. 좋았던 경험뿐 아니라 좋지 않은 경험 또한 글을 써서 독자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Q. 인생은 공평하지 않지만 삶은 공평하다는 말의 의미
우리는 태어난 환경, 나를 둘러싼 다양한 조건들을 보며 타인과 비교하고 절망하며 자신에게 한계를 짓습니다. 처음부터 주어지는 환경은 다를지라도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삶을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생은 공평하지 않지만 삶은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분하지 않을 때 잊게 되는 사랑의 참된 의미
우리를 살게 만드는 것은 부와 명예가 아닌, 의미 있는 존재,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니 우리는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Q. 내가 만약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더라면 몰랐을 것들
제가 만약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았다면 저는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모르고 살아갔을 것입니다. 인생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끔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소중한 것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나도 성장하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을 위한 시간을 다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중요한 이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바뀌지 않으면 인생을 바꾸기가 힘듭니다. 저는 가끔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규정짓는 사람들을 봅니다. 목표와 의욕이 생기더라도 이내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은 부정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한 프레임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Q. 평범한 일상에는 불행이 잠재되어 있는 이유
노력하지 않는 평범성에는 위험이 도사립니다. 자신의 속성을 너무나 쉽게 받아들인 채 당연시 여기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싸우고 서로를 비방하면서도 대부분의 삶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얻는 삶을 위험합니다.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삶도 유지하기가 힘들며 나이가 들수록 체력과 의욕이 떨어져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Q. 나를 위로하는 공부란 어떤 공부인가요?
저는 책을 통해 위로받고 필요한 공부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잠재웁니다. 공부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살아가면서 얻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의 삶에서 필요한 공부를 하고 책과 그 외 다른 것에서 얻은 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타인과 나누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공부로 자신감 또한 커집니다.
Q. 독서가 작가님에게 생존수단인 이유
힘들 때 위안을 얻는 것도 책이며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책입니다.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라면 하겠지만 책 없이 살아가라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현재의 삶에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에서 배우지 못하는 수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기에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Q. 글을 쓰면 어떤 것들이 좋나요?
글을 쓰면서 외로움도 삶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짐을 느낍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은 글쓰기에서 나옵니다. 글을 쓰면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내면이 단단해지기에 사람들이 글을 쓰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Q. 글을 써야 하는 사람?
사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특히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한 사람은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작가가 되는 글쓰기 루틴 만드는 법
글이 쓰고 싶은 공간을 정하고 글을 쓸 준비가 되었다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떠올리면서 매일 같은 시간에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일정한 양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들이면 쓰지 않는 날이 개운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일상의 루틴이 된다. 단 10분만이라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각하며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Q. 글쓰기가 너무 어렵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글쓰기’하면 막연하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그 생각을 그대로 글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고 생각을 글로 끄적이는 것부터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Q. 글을 통해 삶을 바꾼 컨설팅이나 상담 사례가 있을까요?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개인적인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특히 블로그에 글을 써보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생각에 대해, 준비하는 것에 대해 글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불안함을 떨쳐버리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하찮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글을 써서 자신감을 얻고 이후의 삶에서 큰 성과를 얻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Q. 작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자신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야 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끈기가 필수입니다. 작가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라 생각하며 생각을 표현할 때도 충분히 고민한 후 표현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쓸 때 평생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책들이 있는데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스트셀러 위주의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읽다 보면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작품이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책들 중 제가 독 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을 책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내용을 담았습니다.
Q.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삶이 글이 되는 순간, 인생은 빛이 납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여러분들의 경험, 생각, 깨달음을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명상을 하지 않아도, 정신적인 멘토가 없어도 스스로를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글쓰기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장하는 일상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pinkpink707
인스타그램 www.instargram.com/hurstar7
유튜브채널 허스타우먼 허지영TV
▶ 허지영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일상 속에서 의미있는 메시지를 찾는 법 I 허지영 1부
내 삶을 바꾸기 위해 지금 당장 바꿔야 하는 것 I 허지영 2부
자존감이 낮다면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 I 허지영 3부
삶을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2가지 I 허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