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는
마침표 하나 찍기 위해 사는지 모른다
삶이 온갖 잔가지를 뻗어
돌아갈 곳마저 배신했을 때
가슴 깊은 곳에서 꿈틀대는 건
작은 마침표 하나다
그렇지, 마침표 하나면 되는데
지금것 무얼 바라고 주저 앉고
또 울었을까
- 황규관, <마침표 하나> 중
돌아가야 할 곳을 배신할 것 같은 불안함에 참 많은 날을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아직 갈 길 멀지만 중간에 제대로 된 마침표 하나 찍고 갑시다.
<미래를 여는 교육 고교학점제 1> 출간작가
The table setter 대표_소셜임팩트 공공소통디자인_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 교사직무연수 <고교학점제>강사_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취미/학습/자기개발 분야 T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