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숲 대성공?
23/5/4 사업기록
1. 간만의 숲 Long Time No See 티켓 오픈이 어제 있었다. 2시가 되자마자 띵동-하며 울리는 예약 완료 알림은 나를 행복하게 했다 ㅋㅋ
2. 팀원들도 '진짜요?' '와-' 이러면서 예약 현황 소식에 깜짝 놀랐다. 모든 시간이 품절된 건 아니다. 하지만 간만의 숲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사랑이 느껴져서 행복했다.
3. 이제 본격적으로(?) 간만의 숲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미완성이던 인테리어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주의 시간이 있으니 차분히, 그러나 정확하게 마무리하려고 한다.
4. '숲'이라는 키워드가 우리 회사의 중요한 열쇠가 됐다. 숲에서 얼마나 확장될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에 집중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달부터 임업후계자 교육과 퍼머컬쳐 교육을 듣는다. 최대한 많이 알아야 실전에서 실무자들과 소통이 원활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는 시야가 넓어지겠지.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아이디어 말고, 우리 간만의 숲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선물하고 싶다.
5. 간만의 숲 업무 외 나는 스타트업언박싱, 초효, 그리고 다른 파트너사 업무를 돕고 있다. 다른 듯 비슷한 결을 가진 브랜드를 어떻게 하나로 묶을 수 있을까? 요즘 고민이다. 우선 스타트업언박싱 브랜드는 이수정이라는 한 사람의 사업 기록장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 일 년에 한 개의 스타트업(브랜드)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컴퍼니 빌더로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수정(Company 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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