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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정 Sep 20. 2023

멘탈 나갈 때마다 해야 할 일

2023년 9월 20일(수)

1. 팔리는 글쓰기가 중요하다

최근 콘텐츠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 쓰는 방법에 대한 책과 강의에 엄청 투자했다.

열심히 투자한 인풋을 정리하고, 하나씩 적용하고 있다.

놀랍게도 네이버 블로그 상위 검색에 내가 잡은 키워드들이 올라간다.

사람들이 블로그 글을 보고 물건을 구매한다.

함께 진행하는 대표님도 놀라는 눈치다. ㅎㅎ


팔리니깐 재밌고 즐겁다. 역시 돈은 벌어야 제맛이다.



2. 마음이 흔들릴 때는 목표를 다시 기억해야 한다

나의 목표이자 정체성인 ‘Company Builder(컴퍼니 빌더)’ 이걸 놓치지 말자.

요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마음이 많이 흔들렸다.

그러면 안 되지만 어쩌겠나. 나도 사람인데.


책상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를 보고 있다가 오른쪽 벽을 쳐다봤다.

작은 글씨로 …Company Builder… 써져 있는 걸 발견했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 나 지금 훈련 중이지. 배우는 중이지. 실전에 써먹는 중이지.


비록 내 기대만큼 빠른 속도가 아니어도 실망하지 말자. 정확한 방향성만 잡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3. 효율적인 루틴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3-4개 브랜드를 운영 및 외주 프로젝트로 돕고 있다.

전부 다른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사실 한 번에, 하루에 이 모든 브랜드를 관리하고 콘텐츠 기획해서 아웃풋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엄청 고민했다. 어떤 루틴으로, 어떤 일정으로 스케줄을 짜야 내가 덜 지치고 끝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


어떤 외국 컨설턴트의 일 루틴을 봤는데 그분은 일주일 중 하루에 모든 콘텐츠 아웃풋을 만든다고 한다.

남은 요일에는 인풋을 충분히 흡수하고 정리한다는 것.

인풋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서 나도 하루에 2-3시간은 인풋에 투자한다.

그런데 각기 다른 브랜드를 하루에 한 번에 관리하려다 보니 솔직히 흐름도 끊기고 집중도 안된다.

나도 컨설턴트처럼 일주일 중 하루 혹은 이틀에 모든 아웃풋을 창조하는 연습을 해볼까 한다.


우선 이번주까지 끝내야 하는 것부터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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