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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 울고 들어온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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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더이상 울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원래는 잘 울었다.
그래서 이제, 회사에서 우는 사람을 잘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다행이다.
keep 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