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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현철 Oct 10. 2024

마감 기한

Deadline

대학교 입학시험 면접 때, 교수님께서 저에게 질문하셨습니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영자신문 편집을 했는데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순간적으로 Deadline이 생각나서 Deadline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고, 마감 기한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질문은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문을 읽다 보니 그중에 모르는 단어 frown이 나와서, 아는 것까지만 해석하고 frown은 모르는 단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특별전형으로 수능영어 점수 80%와 면접 20%로 당락이 좌우되었는데요, 지원자 30명 중에서 3명이 합격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합격해서 재수를 하지 않고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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