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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냥살기 May 29. 2017

지난날의 내가 어떠하였든..

스스로를 벌하지 말기를..

지난날 나의 행동이 후회스러운 것들로 넘쳐나더라도 상처입고 연약한 나를 용서해 줄 수 있기를..나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나의 생명이 시작된이래 무수한 두려움과 외로움과 불안의 파도를 넘나들고 있는 나를 그냥 가만히 안아주기를..제발..한발자욱도 내딛지 못하는 지금이지만..언젠간 한발자국 내딛을 수 있을거라 믿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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