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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yager May 24. 2020

The V // 2020.5.24

미디어/마케팅/브랜드 세계의 5가지 핵심을 소개해드립니다.

1. 나 4050인데, 내 동년배들 다 넷플릭스 정주행 한다

넷플릭스 하면 독점 드라마, 영화가 유명하죠.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스트리밍이 성장하며, 넷플릭스에 새로운 고객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40~50대 남성들입니다. 기존 유명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유행에 소외된 이들이 열광하는 콘텐츠는 바로 다큐멘터리입니다. 다큐멘터리임에도 파격적인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모은 <타이거 킹: 무법지대>, 마이클 조던 그 자체를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은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를 필두로, 넷플릭스가 꾸준하게 투자 중인 다큐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중입니다.


넷플릭스에 다큐도 있었어?: https://bit.ly/36qvaIJ



2. 워싱턴 포스트가 틱톡에서 1년 만에 50만 명을 모았다고?

밀레니얼과 Z세대, 챌린지가 생각나는 SNS인 틱톡. 트렌디의 상징과 같은 틱톡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워싱턴 포스트가 2018년 틱톡 채널을 개설한 지 단 1년 만에 50만여 명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MTV에서 근무한 영상 제작자 데이브 요르겐슨 (Dave Jorgenson)이 신세대에게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도구로 틱톡을 활용하자고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워싱턴 포스트 틱톡 채널은 철저하게 틱톡의 문법에 맞춰 워싱턴 포스트 직원들의 일상, 1분 안에 몰아보는 뉴스 시리즈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2XozILJ



3. 틱톡이 뭐길래 이 난리인가 싶다면

워싱턴 포스트까지 뛰어들 정도로 틱톡은 SNS 시장의 새로운 1등이 되었습니다. 미디어와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틱톡 관련 뉴스를 보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정도로 틱톡의 파급력이 큰 것 아닐까요? 틱톡, 정확히 어떤 SNS고 왜 유명해진 걸까요? 세계적인 패션모델 벨라 하디드부터 4,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프라다와 협업하게 된 10대 틱톡커 찰리 다멜리오, 트로이 시반까지. 세계적인 스타들과 브랜드가 틱톡을 활용하는 모습으로 틱톡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봅니다.


틱톡 하나씩 톺아보기: https://bit.ly/2Zwhpa3



4. 편의점에 옷이 안 보이는데 편의점에서 옷을 산다고?

최근 10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은 역시 스타일쉐어와 러블리마켓이죠. 이 중 러블리마켓은 특정 기간에만 문을 여는 온라인+오프라인 마켓으로, 오프라인 마켓은 하루 방문자가 10,000명이 넘을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이 두 쇼핑몰이 1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쇼핑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인 "러마페이"를 론칭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고, 편의점에 바코드를 제시하면 결제되는 시스템인데요. 자신 명의로 카드를 만들 수 없다는 10대들의 불편함에 주목해 기발한 솔루션으로 등장한 러마페이의 개요,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10대들의 목소리를 만나보세요.


편의점에서 옷을 사는 데는 이유가 있다: https://bit.ly/3bVkvqJ



5. 1등이 아니라 1이 되고 싶은, 29CM 브랜드 스토리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하게 달아오른 이커머스 시장. 무신사부터 지그재그까지, 쿠팡부터 아마존까지, 수많은 경쟁자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 잔잔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스토어가 있습니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어느덧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29CM입니다. "브랜드 PT"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처 캘린더"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 중인 29CM의 커머스 세일즈팀 리더, 브랜드 마케팅 리더 인터뷰를 통해 29CM만의 색깔을 갖추게 된 과정과 앞으로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오롯이 자신의 길을 가는 브랜드의 이야기: https://bit.ly/2TA0e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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