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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텐 운영 전략 (기초화장품)


최근 K-뷰티가 강세다 

중국 수출이 줄어들면서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도 중국이외에 북미, 일본,유럽, 동남아등 지역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우파파에서 운영하는 누씨오도 일본부터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누씨오제품 특징인 속건조 개선과 끈적이지 않는 장점이 

일본 여성 소비자들 니즈와 잘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첫 시작은 큐텐 플랫폼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내부에 일본 시장 전문가가 없다보니 외주 운영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첫 미팅을 진행했고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큐텐 운영 미팅 내용 공유 


            시딩과 구매후기가 기본이다. 시딩은 1명당 5만원 보통 한달에 100건정도 진행을 한다고 한다. 약 500만원           

            월 운영비는 300만원 + 매출의 5%다           

            기획전은 필수로 진행해야한다. 가장 기본은 "후레다시모노"이고 진행하면 100-200회 정도의 유입이 된다. (매우적다)           

            일본시장에 잘 맞는 제품이라면 보통 구매 전환율은 2.5% 정도 생각하면 된다. 100조회수라면 2~3개 주문           

            기본적으로 SKU는 많은게 좋다 (일본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요소)           

            기존에는 재판매업자 (밴더 또는 대리점)들이 많았는데 점점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사 위주로 기획전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일 500-100개 구매가 되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탑 200위안에는 올라간다고 한다.           

            탑 30위까지 올라가면 별도 광고비 없이 꾸준한 기획전만으로 시간당 500회 이상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 시장 분석부터 cs, 배송등 모든 업무를 대행해준다고 한다. 

단 sku가 너무 적으면 바로 운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상품기획과 

브랜딩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게 좋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누씨오에게 일본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담당자들과 회의를 통해 기획방향을 설정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업무요청을 했다. 

꾸준히 하나씩 실행하면 분명 성과가 나올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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