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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변기업(校弁企業)

by 연쇄살충마

교변기업(校弁企業) ; 중국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창업한 회사를 교변기업(校弁企業)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교변기업이 북경에 특히 중관춘에 엄청 많이 만들어 지고 산학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고 몇몇회사들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탕이 되어서 중국의 IT, 인공지능이 엄청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인 시마이사에서도 이야기 되었던 교변기업...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나오길 기원해 봅니다.

캡처.JPG


Zhongguancun에서는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중국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들은 자신의 연구 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기술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벤처 기업을 설립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혁신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Zhongguancun의 혁신을 지원하는 또 다른 중요한 기둥은 연구 기관, 대학 및 기업 간의 협력입니다. 특히 칭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는 산학 협력의 중심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칭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는 각각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기업과 협력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칭화대학교>

Tsinghua University(1911년 설립,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5에서 2024위)는 산학 협력 및 기업가 정신에 매우 열정적인 대학입니다. Tsinghua University에는 "University and Enterprise Collaboration Committee"라는 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은 연락에서 TLO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모든 산학 협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학에는 대학 자체가 투자하는 회사 그룹(Tsinghua University에서 유래한 벤처 기업 그룹의 지주 회사)이 있습니다. 또한 1993년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교육, 교육을 통한 국가 건설"의 일환으로 대학은 자체 과학단지(칭화과학기술단지)를 설립했습니다. , 대학의 지적 재산을 기반으로 인큐베이션 활동이 수행되는 곳입니다. 칭화대학교의 성공 사례가 모델링되었으며, 칭화대학교는 전국에 과학 기술 단지의 분파를 개발했습니다. 지자체와 연계하여 건물을 짓고, 연구 단지로서 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학의 네트워킹 및 제휴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북경대학교>

베이징대학교(1898년 설립, QS 세계 대학 순위: 2024년 17위)도 중관춘에서 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경대학교는 중관춘(中關春)에 고층 사옥을 두고 있으며, 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대학 외부의 기업과 벤처 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대학교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의료 기술, 생명 공학 및 정보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과 협력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Zhongguancun의 강점 중 하나는 대학과 기업 간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연구 결과가 실제 제품 및 서비스로 세상에 공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입니다.


중국 대학이 운영하는 '대학창업 벤처기업'의 총 매출 중 30% 이상이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이 경영하는 기업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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